지단,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다”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 ⓒ 레알 마드리드 C.F. 제공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이 가레스 베일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가레스 베일을 계속적으로 신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지단 감독은 현재 베일이 팀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일은 지난 우에스카와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 라운드 경기에서 스리톱의 일원으로 선발 출장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날 레알 마드리드 홈 팬들은 베일에게 야유를 보내는 등 베일에게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단 감독은 여전히 베일을 신뢰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지단 감독은 “베일은 우리 스쿼드에서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비롯해 그가 이곳에서 해온 일들을 알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지단 감독은 “아무도 그가 해온 일들을 부정할 수는 없다. 우리는 그가 팀에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그를 믿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단 감독은 시즌 후반기 베일의 활약이 중요하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단 감독은 “시즌 마지막 10경기를 치르고 나면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나중에 변화(베일의 거취)가 있을 것이라는 뜻은 아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여름 전 소속팀 토트넘에 약 8,600만 파운드(1,274억원)의 이적료를 남기며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베일은 2022년까지 레알과 계약을 맺고 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팀내에서 줄어든 입지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베일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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