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FC

[스포츠니어스 | 임형철 기자] 포체티노 감독이 리버풀과의 일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펼쳐지는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리버풀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에서 A매치 2연전을 모두 선발로 소화한 손흥민은 이 경기를 벤치 명단에서 시작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리버풀전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지난 2월 23일 번리 원정 경기에서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마이크 딘 주심에게 거칠게 다가가서 항의한 것이 문제가 되어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주심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을 계기로 잉글랜드 FA로부터 2경기 터치라인 접근 금지와 벌금 1만 파운드(약 1,500만원)를 떠안게 됐다.

한편 토트넘은 전반 16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0-1로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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