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영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모델 김재영이 화제다.

김재영은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은 '솔르들의 역습' 특집으로 꾸며져 장희진, 김재영, 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영의 외모를 본 하하는 "낯이 익은 비주얼"이라고 입을 열었고 이어서 "윤균상과 나윤권을 합친 외모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전소민 역시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재영의 올해 나이는 32세다. 그는 1988년생인 모델 출신 배우로 2013년 영화 '노브레싱'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블랙', '은주의 방'에 이어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어필했다. 최근 절찬리에 상영 중인 영화 '돈'에서도 활약했다.

영화 '돈'에서 김재영은 류준열과 빼어난 호흡을 자랑한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에 젊은 에너지가 충돌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류준열은 촬영 현장에서도 긴장한 김재영을 위해 먼저 식사를 제안하며 그를 챙겼고 김재영 역시 '류준열 바라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서로를 챙겼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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