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홍성빈 인턴기자]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설이 터지자 이 둘의 20살 차이나는 나이가 화제다. 그 가운데 누리꾼들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중인 스타 커플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가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인 사실을 귀띔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교제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박혁권이 1971년 생, 조수향이 1991년 생으로 스무살 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연기자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화제인 가운데, 이들 못지않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은 다음과 같다.

정재용♥선아 19살 차

그룹 DJ DOC의 정재용과 아이시어 출신의 선아는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정재용은 1973년생, 선아는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9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1월 성인 오락채널 VIKI TV '아주 재미있는쇼, 아재쇼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류필립 17살 차

가수 미나와 그룹 소리얼의 류필립은 17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교제를 시작했고 8월 공개 연애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7월 부부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올린 후 지난해 3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백종원♥소유진

'골목식당'으로 유명한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부부 또한 나이차가 많이 나는 커플로 유명하다. 백종원은 1966년생, 소유진은 1981년생으로 두 사람은 15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했고, 이듬에 첫째와 그 다음해 둘째를 출산했다. 또 지난해 셋째를 낳으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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