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추성훈의 딸 추사랑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추사랑은 절친으로 알려진 유토와 눈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야노시호는 추사랑과 유토의 모습을 전하며 "Spring Break Memories"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야노시호는 일본어로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어린 시절과 변함없이 사이좋은 유토와 사랑. 어딘가를 닮아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어 흐뭇하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무럭무럭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출생한 추사랑은 올해 한국 나이로 9살이다. 추사랑은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하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당시 추사랑은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말투, 애교섞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근황을 전한 추사랑이 화제가 되며 추사랑이 한국에서 출연한 광고 개수가 30개 가까이에 달한다는 사실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추사랑의 첫 광고는 'LG 유플러스'의 광고였다. 이후 추사랑은 '오뚜기', '대웅제약', '제로투세븐'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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