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니어스 | 임형철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복귀를 시사한 발언이 화제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2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뒤 현재까지 감독직에 복귀하지 않았다. 그는 최근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다양한 빅매치의 해설위원으로 뛰어드는 등 다방면 적으로 존재감을 어필 중이다. 그의 거취를 추정하는 언론 보도에 의해 스타성이 식을 줄 모르는 것도 사실이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영국 BBC를 통해 여름 감독 복귀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리뉴 감독도 직접 "6월 쯤 복귀를 원한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잘 안다. 프리시즌부터 시작하고 싶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서 무리뉴 감독은 최근 3~4번의 감독 제의를 거절해왔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거절한 제의도 3~4차례다. 나는 매일 축구하고 일하기를 원한다. 많은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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