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스터' 스틸컷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영화 '마스터'가 화제다.

영화 '마스터'는 지난 2016년 12월 21일 개봉한 영화로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총 관객 수는 7,147,924 명으로 상당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사기꾼 조희팔을 모티브로 했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다단계를 통해 5만여 명의 피해자를 발생시켰다. 총 3조 5천억 원을 챙긴 희대의 사기꾼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조희팔은 돈을 가로챈 뒤 중국으로 밀항했다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일부 네티즌은 그의 미스테리한 죽음에 대해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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