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JYP엔터테인먼트가 K-POP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있지(ITZY)와 백예린에 이어 스트레이키즈도 컴백을 준비하며 JYP가 가요계 장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와 타이틀곡 ‘미로(MIROH)’를 발표하고 컴백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앞서 18일부터 신보의 총 8트랙 전곡을 미리 선보이는 티저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에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4일 0시 자사 및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클레 원 : 미로’ 3번 트랙 ‘승전가’의 일부 음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신곡으로 자신감을 뽐냈다. 신곡 '승전가'에 승부수를 걸었다. 이번 '승전가' 영상은 리더 방찬으로 시작해 9명이 모여 결의를 다지는 모습, 거칠고 파워풀한 사운드,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앞서 JYP는 지난달 트와이스의 여동생 그룹 있지(ITZY)의 데뷔와 더불어 지난 19일 백예린의 컴백을 앞세워 가요계를 점령하는 모습이었다. 있지는 데뷔곡 '달라달라'로 음악방송 기록을 갈아치웠고 백예린은 음원 사이트 차트를 장악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까지 앞세우면서 한국 가요계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해외 시장에 주력하고 있고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시끄러운 상황. 이 틈새를 JTP가 놓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키즈의 '승전가'가 곧 JYP의 '승전가'가 될 것인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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