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집사부일체'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강형욱이 훈련사가 되기 위해 강아지 똥을 맛봤다는 일화가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강아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이승기, 이홍기, 크러쉬, 보라의 특별 사부가 돼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강형욱은 “사랑스러운데 완전 개판이다. 위에서 다 보고 있었는데 정말 뛰쳐나오고 싶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국내 최고의 반려견 훈련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반려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잘 다룬다. 그래서 강형욱은 어릴 때 훈련사가 되고 싶어서 강아지의 모든 것을 알고 싶었다.

강형욱은 “훈련사가 되기 위해 매일 80마리 강아지의 똥을 맛보고 이를 기록했다”면서 “한 달 정도 맛에 관련된 컨디션을 체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같은 사료를 주면서 모두 맛이 똑같다고 언급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날 강형욱은 출연진들의 반려견 교육법을 가르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