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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민영의 연애사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민영은 과거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녀는 '이런 남자 만나지 마라'라는 주제로 이어진 토크에서 당당히 자신의 과거 일화를 밝혔다.

이민영이 밝힌 전 남친과의 일화는 충격적이었다. 이민영은 "전 남친이 24시간 감시남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민영은 "그 남자를 만날 때는 24시간 휴대폰을 켜놔야 했다. 샤워하는 동안 전화를 못 받으면 밤에도 집으로 와 문을 두드리고 난리를 피웠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그녀는 더 구체적으로 일화를 소개했다. "한 번은 부재중 전화가 50통 와있더라. 잠들기 전까지 전화를 켜놓고 숨소리까지 계속 들으려했다"며 "내가 만약 잠들어 있으면 다시 전화해서 '자는 거 맞지?' 라고 확인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영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그녀는 연기 경력만 25년이 넘어가는 베테랑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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