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복면가왕'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복면가왕’에서 소떡소떡의 정체가 김주나로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걸리버가 98대 가왕에 등극했다. 가왕에 오른 걸리버는 소떡소떡을 79대 20의 득표 차로 꺾으며 눈길을 끌었다.

소떡소떡 김주나는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상류사회’ OST로 이름을 알린 김주나는 김수현의 이복동생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4년에 걸친 연습생 생활을 끝으로 2016년 데뷔한 김주나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끌었다. 김주나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라는 사실로 보도가 되는 것에 대해 속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사람들이 부모님까지 욕하니 속상했다. 음악으로서 먼저 알려지길 원했는데 누구의 동생으로 알려지게 됐다. 정말 실력으로서 인정받고 싶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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