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U22 대표팀이 2연승에 도전한다.

베트남 U22 대표팀은 24일 밤 10시(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미딘 국립 경기장에서 인도네시아와 2020 AFC U23 챔피언십 K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브루나이를 6-0으로 대파한 베트남은 2연승에 도전한다.

인도네시아는 위기에 몰렸다. 인도네시아는 1차전에서 태국에 0-4로 대패했다. 브루나이보다 앞선 3위에 올라있긴 하지만 오늘 경기마저 패하면 대회 탈락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 베트남은 예선 3차전 태국전을 앞두고 조 1위를 유지해야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인도네시아 경기의 국내 중계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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