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인도양의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섬나라 모리셔스가 화제다.

모리셔스가 갑작스럽게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이유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때문이다. 24일 오전에 방송된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모리셔스가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모리셔스 남단에 위치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르몬산'이 소개됐고 카젤라 자연공원, 팜플무스 식물원, 무지개 언덕 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동쪽으로 약 800km 지점에 위치했다. 인도양 상에 있으며 정식 명칭은 모리셔스 공화국이다. 크기는 제주도 정도지만 작은 곳에서도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 공용어로는 프랑스어와 영어가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모리셔스의 민주주의 지수는 한국보다 높다. 아프리카 지역의 다른 국가들과 달리 모리셔스는 민주주의가 대단히 잘 정착한 곳이다. 이코노미스트지에서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18'에서 대한민국은 21위, 일본은 22위를 기록해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 해당됐으며, 모리셔스는 17위로 '완전 민주주의' 국가에 속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