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파헤친 대만 린사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파헤쳤다. 그 중심엔 대만 린사모가 있었다. 린사모는 대만의 M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엄청난 재력가라고 알려져 있다.

버닝썬의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는 린사모는 대만에서 이름을 거론하는 것조차 어려운 인물로 그녀의 남편이 대만에서 총리와 비교될 정도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엄청난 재력가인 만큼 린사모는 버닝썬에 방문한 당시 테이블을 한 번에 두 개를 빌렸을 뿐만 아니라 시가 2억 원에 달하는 만수르 세트를 비롯해 수 억원에 달하는 돈을 하루에 모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린사모를 두고 “돈이 너무 많아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린사모에 대한 수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와 관련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린사모가 세계 3대 범죄조직으로 손꼽히는 삼합회와 연관이 있어 경찰이 쉽게 건드릴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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