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란 SNS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가수 수란이 화제다.

수란은 최근 두 번째 미니음반 '점핑'을 발표했다. 이번 음반은 1년 9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다. 수란은 지난 해 건강에 문제가 있어 활동을 이어가기에 쉽지 않았고 이에 예상보다 긴 공백기가 따라오고 말았다.

한편 수란의 이름에 얽힌 뜻이 화제다. 수란은 자신의 독특한 이름 덕에 종종 이름의 뜻이 계란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는 했다. 이에 수란은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출연 당시 이름의 뜻을 직접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수란은 "일단 달걀이라는 뜻은 아니다"며 "본명이다. 물 위에 난초라는 뜻이다. 달걀이라는 말이 나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란은 최근 두 번째 미니음반 '점핑' 음악감상회에서 "다시 도약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앨범 이름 '점핑'에도 이 뜻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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