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NC 다이노스가 개막전부터 막강한 화력을 쏟아내고 있다.

이동욱 감독의 NC 다이노스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1회부터 홈런 2개를 터트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개막전 부상으로 인한 결장자가 많은 상황에서도 화력을 과시해 야구팬들에게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NC는 개막전을 앞두고 부상 선수를 발표했다. NC는 지난 21일 좌완 선발투수 구창모와 주전 2루수 박민우의 재활조 이동 소식을 전했다. 구창모는 우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21일 D팀(재활군)에 합류했고 박민우도 오른쪽 허벅지 염좌 진단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회복까지 2~3주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나성범은 왼쪽 내복사근 파열 진단으로 3주 가량 회복이 필요한 상태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지난해 58승 1무 85패의 성적으로 KBO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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