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2019 KBO 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10개 팀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는 시즌 개막 전 전문가들에 의해 다크호스로 주목되는 등 새 시즌 행보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번 시즌 구단 네이밍 스폰서를 넥센에서 키움으로 변경하며 새 출발을 예고한 상태다.

키움 히어로즈가 다크호스로 지목된 건 시즌 전 SPOTV 해설위원 4인의 인터뷰에서 였다. 당시 김경기, 김재현, 민훈기, 서용빈 해설위원은 키움 히어로즈를 주목할 팀으로 지목했다.

서용빈 위원은 "키움의 구성은 강팀한테 견주어도 손색 없다. 다만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는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민훈기 위원 역시 "많이들 주목하는 키움이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도 지켜볼만 하다"며 그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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