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안혜경이 화제다.

안혜경은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19 서울 패션위크 김주한 디자이너의 데일리미러 컬렉션에 참석했다. 1979년생인 그녀는 남다른 동안 외모와 밝은 미소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그녀의 이색 과거가 화제다. 안혜경은 과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기억이 있다.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2006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녀는 당시 풋풋한 외모를 토대로 날씨 예보에 출연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어 재조명 받고 있다.

그녀는 이후 9년 동안 스무 편에 달하는 작품을 촬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안혜경은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기상캐스터도 가장 좋았던 타이틀이지만 그 타이틀보다 제가 더 하고 싶었던 게 있었기 때문에 꼬리표를 좀 떼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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