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불후의 명곡'이 김병걸 작사가를 조명하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병걸 작사가 편이 그려졌다. 김병걸 작사가는 때로는 트로트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주옥같은 노랫말을 그려낸 인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 역시 그의 손을 거쳐간 작품들이 많다. 김병걸 작사가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려 2,000여 곡의 노랫말을 써왔다.

김병걸 작사가의 작품은 '안동역에서' ,'다함께 차차차', '찬찬찬', '서울아 평양아' 등이 있다. 40년 넘게 대중교통을 잡아내며 대중들의 마음에 꽂히는 구절을 익히 만들어왔으며 그의 손을 거친 노래들은 모두 빼어난 감정선을 자랑한다. 이해하기 쉽고 부르는 맛이 있어 히트곡들의 가사가 유별나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김병걸 작사가는 한국을빛낸 한국인상수상을 받는 등 눈부신 수상 이력을 자랑하며 과거 시집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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