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해피투게더4'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배우 진경의 나이가 화제다.

진경은 21일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박희순, 황우슬혜, 윤보라 등과 함께 출연했다. 진경은 이 자리에서 '돌싱' 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경은 "과거에 인터뷰를 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기자 분이 '결혼 생각 없으시냐'고 묻길래 '없다'고 답했었다. 그런데 이후 내가 싱글이라고 기사가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진경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지만 오해였다. '사실 저 갔다 왔습니다"라고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었다. 그동안 예능에 안 나왔기 때문에 그런 것을 이야기할 수가 없었고 오늘이 첫 예능이기에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 직후 이혼 경험을 털어놓은 진경이 화제가 되며 올해 그의 나이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72년 3월 27일생인 진경은 올해 한국 나이로 48세다. 진경은 지난 1998년 연극 '어사 박문수'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마스터', '대배우', '암살'과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피노키오', '천국의 눈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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