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한국과 볼리비아의 A매치 경기가 펼쳐지면서 볼리비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양 팀은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날 한국은 손흥민, 권창훈을 필두로 볼리비아의 골문을 계속 두들겼지만 결정력 부재로 선제골을 아직까지 터뜨리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만 보더라도 38위의 한국이 60위 볼리비아보다 객관적 전력이 앞선다.
하지만 결코 무시할 팀은 아니다. 한국은 볼리비아와의 역대전적에서 2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볼리비아는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 예선 당시 아르헨티나를 홈에서 6-1로 대파하며 세계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도 다시 홈에서 아르헨티나를 격파하면서 ‘홈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남미 전통 강호로 불리는 브라질, 우루과이 등이 모두 볼리비아 원정에서 부진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볼리비아를 상대로 벤투 부임 이후 A매치 첫 득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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