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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한국과 콜롬비아의 A매치 경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41분 이청용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볼리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1승 2무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볼리비아를 꺾은 한국은 같은 날 일본을 격파한 콜롬비아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콜롬비아는 일본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라다멜 팔카오의 PK 결승골이 터지면서 1-0 진땀승을 거뒀다.

한국은 콜롬비아에 3승 2무 1패로 역대 전적에서 우세하다. 특히 지난 2017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두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 주전 대부분이 출전한 콜롬비아를 2-1로 격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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