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현아 SNS

[스포츠니어스|이정원 인턴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와 혜미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화제다.

21일 문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패션위크 마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문현아와 혜미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이무열, 김민희의 유저 컬렉션에 참석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두 사람은 패션쇼 관람 의자에 착석해 미모가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나인뮤지스 해체 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예능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경리가 속한 나인뮤지스는 2010년 싱글 앨범 [Let's Have A Party]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제8외 아시아모델상시상식 뉴스타상,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신세대가요 부문 10대 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월 굿바이 싱글 ‘Remember’을 발표하고, 9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문현아는 2017년 9월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나인뮤지스 출신 멤버 중 첫 품절녀가 돼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의 올해 나이는 1986년생으로 한국 나이 3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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