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아, 신성진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가수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이 결혼을 발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1일 소속사 안테나는 4년간 교제했던 이진아와 신성진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안테나 측은 “두 분이 언제부터 만났는지 구체적인 시기는 알 수 없지만 ‘피아노’라는 공통분모로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것 같다”며 이진아와 신성진 둘 사이를 이어준 것을 피아노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진아는 지난 2014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 출연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가를 발휘하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간아 천천히’라는 곡으로 박진영, 유희열 등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 합격을 이끌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진아의 남편이 될 신성진은 피아니스트로서 가요계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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