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호날두, 11년 전 한국 방송에서 외친 말은?

ⓒ TV 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과거 한국 방송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날두는 2007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방한했을 당시 KBS2 ‘무한지대큐’에 출연했다. 그는 당시 팀 동료들과 함께 “무한지대큐 파이팅!”을 외치며 웃음을 지었다.

호날두는 ‘무한지대큐 파이팅!’을 외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최대한 한국어 발음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제작진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고 파이팅을 외치기 전 직접 카운트다운까지 세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한편 호날두는 ‘무한지대큐’에 이어 12년 만에 한국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2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이탈리아에서 ‘축구 천재’ 원태훈 군과 만났다. 원태훈 군은 지난해 5월 ‘영재 발굴단’을 통해 발굴된 ‘축구 꿈나무’로 어려운 환경에서 축구선수라는 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연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호날두가 광고 모델로 있는 한 운동기구 회사는 작년 5월 방송 직후 두 사람의 만남을 추진하는 게 어떻겠냐고 먼저 ‘영재발굴단’ 측에 연락을 취했다. 마침 지난해 7월 잡혀있던 호날두의 방한 일정에 맞춰 두 사람의 만남이 추진됐지만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으로 인해 일정이 취소되고 말았다.

결국 해당 회사 측은 최근 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의 연고지인 이탈리아 토리노로 태훈 군을 초대했다. 여름에 이루지 못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어렵게 만남이 성사된 태훈 군과 호날두는 10분 남짓 만나 사인과 포옹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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