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유튜브 영상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청담동 이희진이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희진은 과거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렸지만 사기 혐의로 체포돼 복역 중에 있다. 그러던 중 부모가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이희진은 오는 22일 오후 9시까지 서울남부구치소를 잠시 떠나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이희진의 부모를 살해한 주범 김씨는 경찰에 검거됐지만 나머지 3명(조선족)은 중국 칭다오로 도주한 상황이다. 경찰 당국은 인터폴에 적색 수배 요청을 했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범행 현장에 2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공범 3명이 현장에서 빠져나간 뒤 뒷수습을 하기 위해 지인 2명을 불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진술 과정에서 “뒷수습을 하기 위해 자신의 지인 등 2명을 호출했고 오후 10시에 만나 범행 현장에 함께 들어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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