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인스타그램 제공

[스포츠니어스ㅣ안소윤 인턴기자] 슈가 출신 아유미가 한국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아유미는 추성훈, 광희 등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본부이엔티 측은 "아유미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 여러 방면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아유미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방송할 생각에 설렌다. 새로운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아유미는 일본에서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한 근황이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에서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아유미는 일본으로 넘어간 뒤 이 같은 이미지로 소비되는 것을 막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라비아 아이돌 활동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라비아 화보 공개 후 아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도전이라 조금 긴장했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그룹 '슈가'의 멤버로 데뷔해 2005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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