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정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가수 박남정이 출연하며 덩달아 박남정의 딸 박시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54세의 댄싱킹, 가수 박남정’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남정과 그의 아내 허은주 씨와 두 명의 딸들이 등장해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박남정의 장녀 박시은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로 최근 종영한 tvN ‘왕이 된 남자’에 출연했다. 극 중 박시은은 공납을 내지 못하고 빚을 진 아버지에 의해 팔려와 궁에 들어온 소녀의 역할을 연기했다.

박시은은 과거 계약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당시 JYP 측은 “연기는 물론 춤과 노래 실력이 뛰어나고 다재다능한 실력과 재능을 갖고 있어 발탁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남정은 이날 방송에서 “저희 팬층 엄마들도 저 보면 ‘딸 잘 있어요?’ 먼저 이거부터 물어본다”라며 딸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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