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 지윤미 SNS 제공

[스포츠니어스ㅣ안소윤 인턴기자] 배우 송다은과 지윤미가 강남 클럽 버닝썬 연루설을 부인했다.

최근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운영한 라운지 바 '몽키뮤지엄'의 탈세 의혹이 수면 위로 떠 올랐다.

탈세 의혹 이후 당시 몽키뮤지엄에 일했던 송다은이 언급됐다. 과거 송다은은 승리와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어, '혹시 버닝썬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송다은은 "몽키 뮤지엄은 오픈 때 도와달라고 해서 처음 한 달 같이 으쌰 으쌰 한 게 전부다. 승리와는 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송다은 소속사 측은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과 승리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 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지윤미에게도 비슷한 논란이 일어났다. 17일 지윤미는 MBC '호구의 연애'에 등장해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버닝썬 대표 이문호의 전 여자 친구라는 소문이 등장했다.

현재 지윤미는 이문호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놓고 않고 있다.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만히 있으니까 말이 점점 심해지네. 남자 잘 물어서 쇼핑몰을 한다느니 무슨 남자한테 돈을 받아서 차를 샀다니 누구 만난다. 누굴 만났다. 누구한테 무슨 위자료 받았다는 등 술집에서 일한다는 등"이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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