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다은 SNS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송다은이 최근 불거진 버닝썬 루머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송다은은 16일 소속사 이안이엔티를 통해 "버닝썬과 관계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안이엔티 측은 “배우 송다은 씨는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 씨와 승리가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임을 다시 한번 밝혀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송다은은 1991년 6월 14일생으로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은주의 방',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내 손을 잡아' 등에 출연했다.

한편 송다은은 과거 승리가 운영한 클럽 몽키뮤지엄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승리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승리는 영상을 통해 "클럽 죽순이 아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 굉장히 성실하고 모든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다"며 송다은의 '클럽 죽순이' 루머를 해명해주기도 했다.

이에 송다은은 "승리와는 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이며 몽키뮤지엄에서는 2년 전 오픈 때 도와달라고 해서 처음 한 달 같이 으쌰으쌰 한 게 전부다"고 해명했다. 이안이엔티 측 역시 "송다은과 승리가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해석 한 것일뿐 근거없는 낭설임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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