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 Sport 유튜브 중계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인터 밀란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던 골키퍼 줄리오 세자르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추첨식에서 인테르가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세자르는 지난 15일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추첨식에 참석했다. 세자르는 추첨식이 끝난 후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 스포르트’를 통해 인테르가 없는 것에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인테르가 추첨식에 없다는 것이 유감스럽다. 인테르는 늘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어야 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인테르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진출했지만 3위를 차지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UEFA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도 독일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0-1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세자르는 지난 2009/10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인터 밀란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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