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fcunofficial (Chelsea Debs) London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자신이 몸 담았던 친정팀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게 된 카일 워커의 속마음은 어떨까.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국제축구연맹(UEFA) 본부에서는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조 추첨이 진행됐다. 8강에 오른 팀은 토트넘 홋스퍼, 아약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포르투다.

맨시티의 워커는 자신이 헌신했던 토트넘과 붙게 됐다. 워커는 대진 확정이 나온 그 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재미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워커는 지난 2017년 토트넘을 떠나 맨시티로 팀을 옮긴 이후 곧바로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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