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대륙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대만 배우 왕대륙이 승리와의 루머를 부정했다.

왕대륙은 대만 청춘스타로 1991년생 배우다. 181cm의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져 ‘대만의 원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승리와의 루머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한 상태다.

이 루머가 처음 나온 건 중화권 매체를 통해서였다. 현지 누리꾼들은 지난 1월 왕대륙과 승리가 함께 클럽에서 사진을 찍은 것을 계기로 해당 사건에 왕대륙이 연관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왕대륙 측은 이 루머에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왕대륙의 소속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와대륙과 관련한 악성 유언비어와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 승리와는 평범한 친구사이였고 어떠한 부도덕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들은 “허위 사실 유포, 배포를 멈추고 삭제할 것을 부탁한다. 연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대륙은 오는 21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 기자간담회를 위해 내한할 예정며 3박 4일 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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