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유인석-정준영, 들어간 시간도 나온 시간도 ‘제각각’

ⓒ CNN 영상 캡쳐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승리와 유인석 대표, 정준영은 들어간 시간 만큼 나온 시간도 달랐다.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는 14일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서울청에 기습 출석했다. 포토존에 선 승리와 정준영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유 대표는 당초 오후 세 시쯤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후 12시 50분쯤 종로구 내자동 소재 서울청 광역수사대(광수대)에 출석했다.

유인석 대표는 경찰 출석을 앞두고 일반인인 만큼 포토라인에 설 수 없다는 입장을 광수대에 전달했으며 ‘포토라인에 서게 하면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도 알려졌다.빅뱅 승리와 가수 정준영이 경찰에 출석하며 포토존에 선 가운데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만이 포토존에 서지 않은 것.

이날 가장 먼저 경찰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정준영이었다. 오전 10시에 출석해 포토라인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승리는 오후 2시에 출석해 정준영과 같이 포토라인에 섰다. 두 사람은 시간차를 두고 포토라인에 등장했다. 유인석 대표는 두 명의 사이인 정오 쯤 포토라인 대신 비공개로 기습 출석했다.

이후 경찰에서 조사는 시작됐고 서로 다른 시각에 들어간 만큼 조사를 마치는 시간도 서로 달랐다. 유인석 대표는 정확한 시간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어느 정도 밤샘 조사를 마치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승리는 오전 6시경에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섰다. 그리고 정준영은 더욱 늦게 경찰 건물을 빠져나왔다.

가장 먼저 들어갔던 정준영이 가장 늦게 나온 셈이다. 여러가지 분석이 등장하고 있지만 정준영의 경우 몰카를 비롯해 다양한 범죄에 연루되어 있어 조사가 오래 걸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정준영은 이번 출두가 처음이기 때문에 비교적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 또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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