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나온 송가인, 어머니 알아보니 ‘가창력 유전이네’


ⓒ TV조선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미스트롯’에서 올 하트를 받은 송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는 송가인이 올 하트를 받는 영광을 누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현역부 A의 첫 번째 참가자로 무대에 나섰다. 그는 “한 번도 틀린 적 없는 엄마 말 듣고 나왔다”라면서 “전라도에서 탑 찍고 서울로 탑 찍으러 온 송가인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알고보니 송가인은 사연이 있는 참가자였다. 바로 어머니가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지정자인 것. 송가인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진도 씻김굿 전수자이다 무녀이다”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펼쳐진 무대에서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불렀다. 송가인은 구슬픈 창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무대가 펼쳐지던 도중 붐은 직감한 듯 “이건 올 하트다”라고 말했고 장영란 또한 “최고다”라면서 송가인의 무대에 호평을 보냈다. 결국 마지막으로 박명수가 하트를 보내며 송가인은 올 하트에 성공했다.

알고보니 송가인의 어머니는 진도 당골 무녀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인 송순단 씨다. 그는 현재 인간문화재의 전 단계에 올라 있다. 그는 1992년 진도씻김굿에 입문해 도쿄 무형문화축제, 한국문화의집 예인열전 등 많은 무대에 올라 진도씻김굿을 알렸다. 송가인의 유전자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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