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논란, “굉장히 난잡해 말 못한다”는 피해 여성

ⓒ MBC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무엇을 했기에 피해 여성이 말도 못하는 것일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은 오는 15일 김학의 전 차관을 공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별장 성접대 의혹’은 지난 2013년 김학의 전 차관이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 별장에서 건설업자 윤중천 씨 및 유력 인사들과 함께 파티를 벌이며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다. 이들은 여성들을 불러 그룹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 또한 받고 있다.

하지만 2014년 동영상 속 여성이라고 주장한 A씨가 김 전 차관을 고소했음에도 검찰은 또다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김 전 차관에 대한 소환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후 검찰과거사위가 재조사 필요성을 언급하며 진상조사단에 조사를 권고해 다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4일 KBS 뉴스에 출연한 피해 여성 A씨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김학의 전 차관과는 그 전부터 계속 알고 있던 사이”라고 밝힌 A씨는 “직접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여성 30명 정도의 사진을 봤다. 굉장히 난잡하고 말하기 힘든 사회적으로 정말 파장이 큰 내용들이 너무 많다.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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