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샌즈, 좌중간 120m 쓰리런 홈런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스포츠니어스 | 고척=홍인택 기자] 드디어 샌즈가 터졌다.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샌즈는 키움 히어로즈의 5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박병호가 2번에서 3번으로 자리를 바꾸며 타선에 변화가 있었던 상황. 박병호의 활약은 다소 아쉬웠지만 김하성, 샌즈로 이어지는 타선은 강력했다. 박병호의 타선 변경 자체가 상대팀에게는 부담이었다.

특히 김하성은 이날 2개의 안타를 쳐내며 키움 히어로즈의 화력을 책임졌다. 다만 샌즈의 화력 신고가 조금씩 늦어지며 키움 히어로즈도 점수 차를 크게 벌리지는 못했다.

샌즈는 6이닝 주자 2, 3루 2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앞서 김하성은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한 상황. 샌즈의 어깨가 무거웠다.

그러나 샌즈가 드디어 터졌다. 샌즈는 오현택의 네 번째 공을 강하게 때렸다. 샌즈가 쳐낸 공은 좌중간으로 멀리 날아갔다. 비거리 120m의 아치를 그렸다. 샌즈의 홈런으로 키움 히어로즈가 순식간에 3점을 추가했다. 현재 키움이 롯데에 8-2로 앞선 채 경기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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