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걸그룹 2NE1으로 활동한 바 있는 가수 박봄이 승리 논란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봄은 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YG 승리 논란에 대해 “저의 일이 너무 많아서 알게된 지 얼마 안 됐다”면서 “제가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언급했다. 승리의 연예계 은퇴에 대해서 역시 “그것도 제가 딱히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변을 피했다.

이날 YG 대표 양현석으로부터 응원을 받은 박봄은 “응원해주셔서 제 입장에서는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봄은 과거 암페타민 복용을 위해 미국에서 들여오다 적발돼 마약류 논란으로 경찰에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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