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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성관계 몰카 촬영 유포 혐의’로 미국에서 귀국한 정준영의 향후 프로게이머 활동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해 1월 인기 게임 ‘배틀 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프로게임단 ‘팀콩두’ 입단식을 갖고 정식 프로게이머로 활동해왔다. 당시 팀콩두는 “정준영의 높은 게임 이해도와 실력, 게이머를 향한 열정 등 프로게이머로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고 팀 입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던 정준영의 프로게이머 활동 소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팀콩두와의 계약은 지난 1월 종료돼 프로게이머 활동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영은 이번 사건으로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1박 2일’, ‘짠내투어’, ‘현지에서 먹힐까’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었지만 모두 강제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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