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이지풋볼아카데미 제공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골든에이지 풋볼 아카데미 조상현 대표가 선진 축구를 전수받아 이를 교육에 접목할 예정인 가운데 골든에이지 풋볼 아카데미의 폭넓은 지도자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상현 대표는 “최근 영국 유소년 시스템을 현지에서 전수받아 영국 유명 프리미어리그 팀 유스 코치 초청 수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18년 월드컵 우승을 하며 세계의 탑 클래스 선수들이 모인 프랑스 축구교육 도입을 위해 장시간 프랑스에서 연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프랑스 유스 시스템을 견학하고 프랑스 최고의 명문 클럽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파리생제르망(PSG) 경기를 직접 보고 왔다”며 “골든에이지풋볼 아카데미는 여러 에이전트와 다수의 명문 클럽 팀들과도 MOU체결을 준비하며 한층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운영 중인 골든에이지 풋볼 아카데미는 시드매니지먼트와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유소년 아카데미 코치진이 매년 아카데미에 방문해 선수들을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본격적인 선진축구교육의 도입을 위해 유럽 명문 클럽 팀들과 업무협약 체결을 준비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접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조상현 대표는 브라질 프로축구와 중국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한 전문가로 내셔널리그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또한 동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와 교육대학원에서 체육학을 전공,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지도자로 주목받고 있다. 체육교육학을 바탕으로 훈련 영상을 통한 디테일한 자세 교정과 신체관리를 돕는 것에서부터 심리 상담까지 이뤄지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력과 소양을 갖춘 선수들을 배출시키는데 조력하고 있다.

한편 골든에이지 풋볼 아카데미에는 조상현 대표를 비롯해 권대현 감독과 오세현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권대현 감독은 브라질과 일본 등으로 축구 유학을 다녀와 폭넓은 지식으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B급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 중이다. 또한 오세현 코치는 생활체육 보디빌딩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해 축구뿐 아니라 전체적인 신체 균형을 잡는 교육에도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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