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 캡쳐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갑작스러운 이혼설에 휩싸인 배우 채림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채림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을 했다. 확인 결과 채림의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본래 이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으나, 이혼설이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이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결혼한 채림-가오쯔치 부부는 최근 갑작스러운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11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측은 채림이 SNS 웨이보 계정의 게시글 대부분을 삭제하고 팔로우를 모두 끊었다고 지적하면서 한 관계자의 빌려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말 이미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혼설을 부인한 채림이 화제가 되며 그의 남동생 박윤재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을 통해 데뷔한 박윤재는 이후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그녀의 신화',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했다. 본명은 박상욱이다. 박윤재의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2011SUS 'MBC 드라마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신인상', '2018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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