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주방' SNS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이홍기와 미야와키 사쿠라가 재회했다. 이번에는 살벌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아닌 '모두의 주방'에서 만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는 배우 이태곤과 가수 이홍기가 출연해 강호동·이청아·광희·사쿠라(아이즈원)와 초면에 요리와 식사를 즐겼다.

MC에 도전하게 된 사쿠라는 이홍기에게 '모두의 주방에 왜 왔어요' '친구 어떻게 만들어요' '여자친구 있어요' 등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키 크고 착하고 예쁜 사람'이라며 김수현을 언급했다. 이홍기가 김수현과 친하다고 하자 "나중에 '모두의 주방'에 부르자며 즉석 섭외까지 나섰다.

앞서 이홍기와 미야와키 사쿠라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사쿠라는 연습생으로 출연했고 이홍기는 트레이너로 출연해 스승과 제자와 같은 관계였다. 이홍기는 유창한 일본어를 통해 일본인 연습생들을 위해 따뜻한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모두의 주방' 공식 SNS에는 이홍기와 사쿠라의 다정한 투샷이 공개되기도 했다. '모두의 주방' 측은 "#사제케미 홍기 (구)센세와 '아이즈원' 꾸라의 재회"라며 다정한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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