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 11년 만에 500m 한국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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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ㅣ안소윤 인턴기자]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차민규(동두천시청)가 2018-20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1일(한국시간) 차민규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개최된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 0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신하마 다쓰야(일본)에게 0.24초 차로 1위를 내주고 2위를 차지했다.

전날 1차 레이스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인 34.22로 결승선을 통과한 차민규는 하루 만에 0.19초를 더 앞당겼다. 그러면서 이강석 의정부 코치가 지난 2017년 11월 10일 같은 경기장에서 기록한 34.20을 0.17초 줄이며 11년 4개월 만에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를 모두 마친 차민규는 랭킹 포인트 452점을 쌓아 남자 500m 랭킹 6위로 마무리했다.

한편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선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36초 474로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의정부시청)은 개인 최고 기록인 37초 467로 9위에 자리했다. 이어 김현영(성남시청)도 자신의 종전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37초 56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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