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번리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중계하는 방송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버풀과 번리는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리버풀이 총력전을 펼친다. 리버풀은 공격진에 ‘마누라 라인’(마네, 피르미누, 살라)을 가동하고 중원은 랄라나, 파비뉴, 바이날둠을 출격시켰다. 포백은 로버트슨, 반 다이크, 마팁, 아놀드가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꼈다.

원정팀 번리는 우드, 반스, 헨드릭, 맥네일, 웨스트우드, 코크, 타코프스키, 테일러, 바슬리, 미, 히튼이 선발로 나섰다. 승점 70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하고 있고,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4)를 추격 중인 리버풀로서는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번리 역시 승점이 필요한 경기다.

한편 이 경기는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 중이다. 두 팀은 전반 현재 1-1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 번리가 전반 6분 애쉴리 웨스트우드의 골로 앞서 갔지만 리버풀이 전반 19분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골로 동점에 성공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