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방송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비행기 타고 가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에서는 재미 요소가 더해졌다. 이날 겨울왕국 삿포로로 멤버들이 세 번째 비행을 준비하던 중 악마 교관과 만났기 때문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함께 비행할 새로운 매니저 승무원을 만난다는 생각에 모두 들떠있는 분위기였지만 정작 새로 만난 교관은 너무나도 혹독했다. 기대를 무참히 깨는 악마 교관 김주미 매니저의 등장에 유라를 포함한 출연진 모두 얼어붙고 말았다.

신현준의 반응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자신을 혹독하게 훈련 시켰던 악마 교관과 비행한다는 생각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유라는 '비행기 타고 가요'를 통해 어렸을 적 관심이 많았던 승무원 직업을 흥미 있게 체험 중이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승무원이 아름다워 보였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겪어보니 승무원 생활이 마냥 행복하지는 않더라"라며 기자 간담회 시간에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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