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방송 캡쳐

[스포츠니어스|이정원 인턴기자] '아침마당' 남능미가 건강 관리 비법으로 '건강 술'을 먹는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속 코너 '공감토크-사노라면'은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인 이상용 조영구, 코미디언 팽현숙 강성범, 배우 윤문식 남능미, 가수 현미, 가정의학과 교수 박현아 등이 함께했다.

이날 남능미는 삼시 세끼를 잘 먹는 게 건강 비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잘 먹는 덕분에 무공해 반찬과 찌개로 밥을 차려준다고. 또 남능미는 남편 덕분에 자신 역시 밥을 거르지 않고 챙겨 먹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능미는 "또 하나 건강 비법이 있다"며 '건강 술'을 꼽았다. 남능미는 "헛개나무, 오미자, 여주, 칡, 양파까지 몽땅 넣는다"며 건강 술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걸 매일 꼭 한 잔씩 먹으니까 영양제 먹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밝혔다. 이에 팽현숙은 "그래서 선생님이 피부가 좋구나"라고 감탄했다.

팽현숙은 1965년생으로 한국 나이 55세이다. 그의 배우자는 유명 개그맨 최양락이며 부부는 현재 KBS2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 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