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근-차지환 활약’ OK저축은행, 한국전력 3-0 완파

ⓒ OK저축은행 제공


[스포츠니어스|안산=조성룡 기자] OK저축은행이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안산 OK저축은행과 수원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은 세트 스코어 3-0(25-18, 25-22, 25-16)으로 승리, 5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시즌 32패 째를 기록했다.

1세트 초반부터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을 상대로 비교적 우위의 모습을 보였다. 송명근의 서브 에이스로 기선을 제압한 OK저축은행은 시종일관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세트는 OK저축은행이 25-18로 손쉽게 승리했다. 차지환이 7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에이스 송명근도 6점을 만들며 나름대로 역할을 해냈다. 한국전력은 불안한 리시브와 범실로 고개를 숙였다.

2세트에서 분위기는 급격히 바뀌었다. OK저축은행의 경기력이 불안해지면서 한국전력이 손쉽게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르는 OK저축은행의 집중력은 좋았다. 5-8 상황에서 연속 3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다음 팽팽한 주도권 싸움에서 차지환의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뒤집었다. 결국 OK저축은행은 2세트도 25-22로 잡아내며 경기를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갔다. 송명근이 8점, 차지환이 7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승기를 잡은 OK저축은행은 3세트 또한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한국전력은 한 번 내준 흐름을 다시 되돌리기 쉽지 않았다. 결국 OK저축은행은 3세트를 25-16으로 끝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OK저축은행은 비록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가 없었지만 송명근이 21득점, 차지환이 16득점을 기록하며 3-0 완승의 주역이 됐다.

wisdragon@sports-g.com

이 기사의 단축 URL은 https://www.sports-g.com/6uMXj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