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40kg 감량에 성공한 류담은 "10kg 정도는 더 빼고 싶다"라고 전했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7일 류담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담은 유쾌한 이미지와 진중한 모습, 해맑은 모습 등의 사진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류담은 한 매체를 통해 "2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며 "40kg 정도 감량해 현재 81kg이다. 앞으로도 10kg 정도는 더 빼고 싶다"고 전했다. 류담의 말에 의하면 살 빼기 전 몸무게는 120kg이다. 그는 71kg까지 빼고 싶다고 고백한 것.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는 류담은 "(다이어트 후)이제는 사람들도 잘 못 알아본다"며 "다이어트를 하면서 중간에 힘들 때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살이 빠지니까 얼굴도 좋아지고 생기 있다'면서 응원을 많이 해줘서 힘을 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을 다 시도해봤던 그는 최종적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단기적으로 효과를 보기보다 꾸준히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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