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아내의 맛'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아내의 맛'에 출연한 양미라가 방송 이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양미라와 정신욱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처음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는 아침부터 폭소를 유발하는 댄스 삼매경에 빠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양미라는 6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이날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제 제 춤사위에 많이 놀랬죠?”라며 화제가 되었던 자신의 춤동작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저희 너무 리얼하게 찍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1월 '아내의 맛'에 홀로 출연해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남편이 TV를 낯설어하고 알려지는 것을 창피해 한다면서도 남편을 설득해 출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양미라의 출연 약속은 두 달만에 이루어졌다. 양미라의 걱정과 달리 남편 정신욱은 방송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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