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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마우로 이카르디와 인터 밀란의 사이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여 이들의 관계 회복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5일(한국시간) “이카르디가 여전히 훈련 합류를 거부하고 있다. 그는 메디컬 스태프와 스팔레티 감독에게 무릎 부상으로 인해 훈련에 나갈 수 없다고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카르디는 스스로 물리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관계가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이카르디의 부인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의 발언이 이유였다. 완다는 방송에 출연해 인터 밀란을 비난했고 이에 인터 밀란은 지난달 중순 이카르디의 주장직을 박탈했다.

하루아침에 주장직을 사미르 한다노비치에 넘겨준 이카르디는 이후 라피드 빈 원정 경기 합류를 거부하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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